'멜로,로맨스'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2.07.29 후궁 : 제왕의 첩
  2. 2012.06.02 은교
  3. 2012.03.20 조금만 더 가까이
  4. 2010.06.20 비밀애
  5. 2010.06.20 모짜르트와 고래
  6. 2006.11.10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7. 2006.10.27 해변의 여인
  8. 2006.10.15 야연
  9. 2006.07.21 도마뱀
  10. 2006.04.13 애인
  11. 2005.12.18 너는 내 운명
  12. 2005.01.16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13. 2005.01.08 Intimacy
  14. 2005.01.02 개인교수
  15. 2004.12.28 If only
  16. 2004.12.25 빈집
posted by bluewhale 2012.07.29 11:07

감 독 : 김대승

출 연 :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국 가 : 한국 2012

개인평점 : ★★★☆

후궁으로 간택받은 화연,

그리고 그녀와 사랑하는 남자 권유, 그리고 그녀에게 천눈에반한 성원대군...

그녀는 권유를 사랑하기에 궁에 들어갈수없어 권유와 함께 도망치려하지만 결국 붙잡히고

권유의 목숨을 담보로 그녀는 입궐한다. 권유는 그댓가로 거세된다.

성원대군역시 사랑하는 그녀를 형수로 보게되니 답답하다.

5년간 궐을 떠나있다가 임금이 위독해지자 돌아온다.

그리고 그렇게 임금이 죽고 성원대군은(김동욱) 임금이 된다. 하지만 그는 허수아비일뿐 모든정권은

그의 어머니가 쥐고있다.

원해서 왕이됬던것도 아닌 성원대군은 모든것을감시하고 자신은 허수아비로 세워두는 궁도, 임금자리도

쓸쓸하기만하다. 오직 위안이 되는것은 화연뿐이지만 그녀도 냉담하다.

하지만 그녀에대한 마음은 끊을수없고, 성원대군의 어머니는 걸림돌이되기만할뿐인 화연과, 그녀의 아들을

내쫓던가 죽이고 싶다.

그리고 화연의 사랑 권유가 내시가되어 입궐한다.

이를 알게된 성원대군의 질투는 커져만가고 화연은 궐에서 자신을 몰아내려는 무리로부터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위해

성원대군을 암살할것을 계획하지만

계획이 틀어지면서 권유가 독이든 약을 먹게된다.

자신이 먹으려던 탕약을 권유가 먹고 쓰러진것을 본 성원대군은 자신을 누군가 죽이려 했다는걸 알아채고 크게 분노한다.

이모든것은 권유와, 화연에의해 성원대군의 어머니의 계략으로 몰아지고 결국 어머니는 죽음에 이르게된다.

권유는 귀향길에 결국 죽게되고

이제야 제대로 왕이됫다고 생각하는 성원대군을 화연이 먼져 찾아온다.

그리고 둘은 정사를 나누지만...화연은 성원대군이준 비녀로 그를 찔러 죽이고 자신이 이 모든 권력을 갖게된다...

(마치..또다른 성원대군의 어머니의 모습이 될것만 같은 마무리....)

--------------------------------------------------------------------------------

영화는 생각만큼 나쁘지도 기대보다 좋지도 않았다.

영화에서 가장좋았던것은 김동욱이란 배우였다.

그의 나약하고 불안한 눈동자가 영화가 끝나서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그가 이런배우였었는지...새삼 깨닫게된다.

그외에도 나머지 배우들도 나쁘지않았다.

너무 조여정의 노출에만 시선을 주었다는 이야기도있지만...

워낙 조여정의 몸매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으니..패스...ㅋ

킬링타임용으로 나쁜영환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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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2.06.02 16:05

감 독 : 정지우

출 연 :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

국 가 : 한국 2012

개인평점 : ★★★

위대한 시인 이적요, 그의 제자 서지우

그들앞에 홀연히 나타난 은교라는 소녀.

그녀는 알바를 명목으로 그집의 허드렛일을 해주며 그들의 세상에 발을 들여놓는다.

너무도 순수하고 해맑은 소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이적요.

그리고 그들의 사이가 마음에 안드는 서지우.

그는 능력은 없지만 그의 밑에있으면서 그가 대신 써준 소설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거대한 인세를 벌었다.

그로인해 갈등하지만 결국 이적요가 은교를 바라보며 쓴 단편소설을 자신의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아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수상까지 하게된다.

은교를 훔쳐간 서지우에대해 이적요는 분노하고

이모습을 바라본 은교는 도망친다.

그렇게 시간이흘러 이적요의 생일이 오고

은교와, 서지우가 이적요의 집으로 찾아온다.

결국 세사람의 만남은 불편하게 끝나고

잠이깬 이적요는 은교와 서지우의 관계하는 장면을 목격하게된다.

이적요는 제자의 차 부품에 손을대고

그 자동차를 타고가다가 그 사실을 알게된 서지우는 차 수리를 끝마친뒤

자신을 죽이려한 이적요에대한 분노에 휩싸여 이적요를 찾아가다가 차사고로 죽고만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이적요는 자신이 서지우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폐인이된다.

뒤늦게서야 은교라는 소설을 서지우가 아닌 이적요가 썼다는것을 알게된 은교는

이적요를 찾아오고,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젊은 은교는 이적요를 떠나간다.

젊음을 갈망하는 이적요.

그는 은교를 보며 그녀의 젊음을 탐하고

재능이 없는 서지우는

이적요를 보며 그의 천재적 재능을 탐한다.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인한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인한 벌이 아니다. "

이적요의 대사가...참 씁쓸하다.

-------------------------------------------------------

은교라는 배우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영화였다.

그 싱그러움, 풋풋함, 순수함, 때묻지 않은 젊은 그 자체인양 영화속에서 빛이 났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다.

이적요가 사랑한것은 젊음이었을까, 젊은 은교였을까, 혹은 그녀와 함께일때 마주할수있는 스스로의 젊음일까...

아무리 바래도 가질수없는 아무리 후회해도 돌이킬수없는, 그래서 더 눈부시고 아름다운,

생에 가장 찬란한 그 순간 젊음...

그래서 참 쓸쓸해지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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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2.03.20 19:45

감독 : 김종관

출연: 윤계상, 정유미, 윤희석, 요조

국가 : 한국 2010

개인평점 : ★★

한적한 까페에 낯선남자가 전화해 영어로 안나라는 여자를 찾는다. 그리고 잔잔히 전해지는 그의 사랑이야기...

대학후배 세연은 선배영수를 사랑한다. 하지만 그는 게이이다. 그래도 상관없다...영수도 새롭게 다가온 세연에게 끌린다.

그렇게 영수는 오래만나온 애인 운철과의 이별을 말한다. 영수는 둘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말한다. 내가 좋아서 좋았던게 아니라 니가 좋아해서 좋았던것이라고 말한다. 운철은 분노한다. 그렇게둘은 헤어진다.

스토커처럼 나타나 다짜고짜 화내는 은히, 현오는 감당하기 힘들다, 그녀는 그때문에 자신은 연애불구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니 너는 괴로워도 괜찮다고 말한다. 현오는 끝내 울고만다.

친구와 함께 길을가며 나누는 사랑이야기에 한층더 기운빠지는 혜영, 그녀는 자신이 너덜거림을 느낀다. 사랑도 다 필요없다고 말한다.

젊은 이들의 사랑이 답답하고, 어렵다.

사실적이라고 하기엔 한편으론 지나치게 솔직해 조금은 불편한 영화였다.

조금은 부끄럽고, 치졸해서 나조차도 슬그머니 접어둔 내모습의 한조각이 적나라하게 펼쳐지는 영화같았다랄까..

하지만 초지일관 지나치게 느리고, 답답하고, 어둡기만한 사랑이야기가...썩 재밌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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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0.06.20 22:14

감 독 : 류 훈

출 연 : 유지태 (진우/진호), 윤진서 (연이)

국 가 : 한국 2010

개인평점 : ★★☆

결혼하자마자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 진우를 간호하는 연이...

어느날 외국 생활을 마친 진우의 쌍둥이 동생 진호가 귀국한다.

남편과 너무 닮은 외모, 목소리 어느새 연이는 진호에게 끌리게 된다.

그렇게 그들의 감정이 시작될때 마치 질투때문이기라도 하듯 기적처럼 진우가 깨어난다.

자신의 쌍둥이 동생과 아내의 관계를 알아버린 진우...

멈춰야 한다는걸 알고 있지만 뜻데로 되지않는 감정들...

연이가 남편이라고 여기고 차안에 걸어두었던 사진은 쌍둥이 동생의 사진이었으며...

산에서 자신을 구해준줄로만 알고 있던것은 남편이 아닌 그역시 동생이었다...

다시 모든것을 접고 외국으로 떠나려는 동생과함께 마지막으로 만난 진우는 다툼끝에

동생과 함께 다리에서 떨어지고 만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홀로 샌드위치 가게를 꾸려가는 연이에게 한통의 옆서가 온다.

당신이 사랑한것은 누구였냐고...

연이는 말한다.

바로..당신이었다고....

------------------------------------------------------------------------------------------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지만....보고나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영화였다.

1인2역을 하기에 조금은 모자란듯했던 유지태의 연기와....외모는 너무도 연이와 흡사하지만

너무도 익지않은 윤진서의 연기가 거슬렸다.

스토리는 나쁘지않았으나..영화는 왠지 시종일관 답답하고, 늘어져버렸다.

마치...한여름의 녹아내린 아이스크림을 먹는것처럼....

막장이라고 하기엔...너무도 안타까운 개개인의 상황과....애초부터 어그러져버린 관계였는듯한 설정으로

끝까지 명쾌하지 않은 해답은...영화를 삼류에서 끌어올려주지만 일류의 등급에선 끌어내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마치..윤진서와 유지태의 농도짙은 노출씬만이 볼거리인양 잘못된 홍보가..조금 가슴아픈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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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0.06.20 21:11

감 독 : 페테르 내스

출 연 : 조쉬 하트넷 - 도날드 모튼 역

라다 미첼 - 이사벨 소렌슨 역

국 가 : 미국 2005

개인평점 : ★★☆

줄거리

천재적인 감각을 갖고 태어난 도널드(조쉬 하트넷), 자폐증의 일종인 말을 곧이 곧 대로 받아들이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다. 지저분하고 덤벙대는 도널드는 자폐증 지역 모임을 이끌어 나간다. 그는 언제나 숫자에 사로잡혀 머릿속에 떠오르면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고 걸핏하면 일상을 엉망으로 만든다.

로널드가 이끄는 자폐증 지역 모임의 사람들은 그들의 관심 밖의 일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한다. 그룹에 이사벨 소렌슨(라다 미첼)이란 이름을 갖은 새로운 멤버가 찾아온다. 도널드와 같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으며, 미술과 음악에 뛰어난 소질을 갖고 있으며 묘한 매력까지 있다.

도널드는 정상적인 사람들 가운데 사회생활을 하고 자신감을 찾으면서 이사벨이나 자신이 본래 지니고 있는 비정상적인 부분을 거부하려 한다. 서로의 모습을 더 잘 이해할 것이라고 믿었던 이사벨은 이에 크게 실망하고 도널드를 떠난다. 둘은 다시 만나지만 이사벨은 여전히 도널드가 자신의 비 정상적인 부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믿는다. 자신들이 속하지 못한 평범한 세상에 대한 분노로 이사벨은 위험한 선택을 하고 마는데…….

출처<네이버 영화>

-------------------------------------------------------------------------------------------------------------

머..결론은 헤피엔딩이다...

둘은 결국 다시 만나고...

앞으로 어찌될지 알수없지만...함께하기로 한다....

이영화는 기대가 너무 컸던 탔일까...

인터넷 평점이나, 리뷰처럼...마구 재미있거나, 마구 감동적이거나 그런류의 영화는 아니었다.

아니..

매우매우 잔잔했다...

오후의 평화로운 강물처럼...정말 잔잔했다.

이들이 자폐증을 가지고 있긴했지만...

이들역시 평범한 사랑을했고, 역동적인 스토리도 아니었다.

반전이나, 감동도 없었다.

그저....흠...조쉬하트넷은 역시 멋지군....

고래옷을 입어도 귀엽군...

머 이런생각?? ㅋㅋ

너무 내가 냉담하게 반응한것같지만..

그렇다고 아주나쁜영화도 아니었다.

말그대로..그저그런영화였고, 먼가 많이 아쉬운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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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김해곤

출 연 : 장진영 - 연아

김승우 - 영운

오달수, 탁재훈, 김준희, 남성진, 김상호, 선우용녀

국 가 : 한국 2006

개인평점 : ★★★☆

갈비집 일을 거들며...음주가무를 즐기는 영운과...룸싸롱 아가씨..연아..

연아의 가벼운 대쉬로 시작된 그들의 연애...

그렇게 그들의..징그럽고, 질기고, 과격하지만..따스한 연애가 시작된다.

이미 결혼할 참한 여자가 있는 영운이지만..연아와의 과격한 연애를 끊지 못하고..어영부영하고 있다.

이미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연아이지만...차마 영운을 놓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영운은 결혼을 하고...

싫은척하지만...아내에게 꽤나 자상한 남편인 동시에

연아에게도 발길을 끊지 않고 있다.

늘 쿨하고, 시원시원한 강한성격의 연아이지만...

아무렇지 않은척해도..이제 점점 자신을 귀찮아하는 영운이...슬퍼진다.

아이아빠가된 영운은 이제 노골적으로 연아를 피하고..

연아는 영운과의..이 질긴 감정을 끊기위해...

영운의 아내에게 전화를건다.

이를 안 영운은 연아에게 격한 폭행을하고...

그렇게 몇일후..연아는 시골 술집으로 옮겨간다.

그렇게...몇일후...

연아가 떠난것을 안...영운...은...또다시 연아를 찾아..그 시골로 향한다.

술집에서 나와...앉은 지친 연아와...슬프게 그녀를 보고 있는...영운이...그렇게...

가깝고도..먼 거리를두고...서로 바라보고 있다.

꽤나..숨기고 싶은..인간의..감성을 격하게 끌어낸 영화이다.

특히나..영운의 모습은...비열하기 짝이없다.

결혼은 참한 여자와, 연애는 화끈한 여자와..어느 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인간의 솔직한 모습을 너무도 솔직하게 끌어내버렸다.

영화에서 장진영의 연기는 매력적이었다.

시원시원하면서...때론 무서우리만치 열정적인 연아의 모습을

장진영은 잘 그려주고 있다.

당당하고, 비굴하지 않은 평소의 캐릭터에...

사랑에 있어 모든것을 던지는 연아가..놀랍고..안쓰럽다...

영화는...우리가 보고 있는 사랑의 또다른 면을 보여준다.

너무도 현실적이어서...현실에서조차..숨기고 싶은...어느 슬픈일면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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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홍상수

출 연 : 김승우 - 중래

고현정 - 문숙

송선미 - 선희

김태우 - 창욱

국 가 : 한국 2006

개인평점 : ★

꽤나 알려진 영화감독 중래...작품을 쓰기위해 창욱과 함께 해변을 향하기로한다.

창욱은 그 여행길에 애인 문숙을 데려온다.

하지만 서로 끌리는 중래와, 문숙...

중래는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문숙도 싫지 않다.

그렇게 하룻밤을 보낸 그들...

그런데 그 다음날 부터 중래는 어색하게만 문숙을 대한다.

그렇게 생각을 정리해보겠다는 중래와 상처받은 문속은 창욱과 떠난다.

그리고 다시 거리에서 선희를 만난 중래...

이번엔 선희에게 다가가서 선희와의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그날 문숙이 왔다.

문숙은 문을 열라고 소리치고...소리치다 문앞에서 잠든 문숙몰래 선희를 내보낸다.

그뒤...

선희와의 잠자리를 의심하는 문숙과

문숙에서 무서운 눈초리를 보내는 선희..

그리고 문숙만을 사랑한다며 대답을 회피하는 중래의 미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어느덧 서로를 의심하고, 회피하며 견딜수 없게 된 그들...

중래는 끝내 문숙을 떠나고

문숙은 그렇게...질척한 곳에서 바퀴를 빼내듯...감독으로서만 중래를 좋아했던것 같다며

감독에게 이별을 말하고

홀가분하게 그 해변을 떠난다.

홍상수감독은..김기덕 감독과 같이...우리나라에서 독특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영화를 만들되...

나름 인지도까지 가지고 있는 감독이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가 감독의 세계를 영화속으로 끄집어 낸듯한 기분이라면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현실세계의 단면을 영화속으로 끄집어 낸듯한 기분이다.

그는 우리들의 일상..바로그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를 참으로 단백하면서도...영화스러웁게...

필름에 담아낸다.

오수정이나, 생활의 발견...여자는 남자의 미래다...극장전...

그의 영화는 일상에서의 그 무엇을 발견하는 그만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이번영화는...뭔가 빠진듯한 기분이다.

너무도 비싼 브래드인..고현정이란 배우를 썼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까... ...

뭔가..감독이 영화를 제대로 그려내지 못한 기분...

감독이 고현정이란 배우를 마음껏 부리지 못한 기분이 든다.

여행을 통해 이미 예견된 일상에 대한 거부와...

그와 함께 자연스럽게 되는 단순한 하룻밤...그리고 그후에 관한 이야기가...

마치...소금빠진...찌개처럼...

혀끝에 텁텁하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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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펑 샤오강

출 연 : 장쯔이 - 황후 ' 완'

다니엘 우 - 화태자 ' 우 루안 '

유 게- 새로운 황제 ' 리 '

국 가 : 중국 2006

개인 평점 : ★★☆

황제가 갑작스레 죽고 그의 동생 ' 리'가 새로운 황제로 오른다.

궁에는 리가 자신의 형을 독살했다는 소문이 퍼진다.

실로 그는 그는 모든 왕자를 죽이고

그리고 궁밖에 나가있던 왕자 '우 루안'마져 죽이려한다.

그리고 그는 형의 아내 '완'을 아내로 맞이한다.

'완'은 한때 ' 우 루안'과 사랑했던 사이었으나 그의 아버지 황제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자

우루안은 궁을 떠났던것...

아직 우루안을 못잊은 그녀는 그를 살리기위해 다시 그를 궁으로 불러들인다.

그리고 그를 살리기위해 새로운 황제 리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언제나 눈에 가시같은 우루안을 새로운 황제는 계속해서 죽이려하지만

그는 황후 완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그리고 궁에는 성대한 연회가 열린다.

욕망이 큰 황후 완은 황제를 죽였을때처럼 지금의 황제역시 독살하려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 연회엔 죽지 않고 돌아온 루우안이 삼촌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러 돌아온다.

사랑했던 여인이 자신을 죽이려하고, 조카가 자신에게 칼을 내밀자..

황제 리는 스스로 완이 탄 독이 든 술잔을 마시고 죽는다.


그리고 완을 죽이려는 독이 묻은 칼날을 막다가 루우안도 죽음을 맞이한다.

슬픔에잠긴 그녀..하지만 그녀의 욕망데로 황제가 되고 만다.

하지만...가장 강력한 독은..마음의 독이라고..영화에서 반복되듯이...

그녀가 사랑하던, 그녀의 이름을 불러주던 루우안이 없는 현실은..

아프기만하다...

장쯔이의 매력이 돋보이던 영화이다.

생각했던것보다 재미가 떨어지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화려한 영상과, 사운드가 참 예쁘게 꾸며진 영화가 아닌가 싶었다.

춤추듯 보이는 격투씬...

화려한 중국적 색감들...

아련한 스토리가 그럭저럭 잘 어울린듯싶다.

초반의 영상과, 스토리의 재미를 끝까지 못끌고 간듯 싶다.

영화의 결말에대해선 말들이 많다...

장쯔이를 누가 죽였냐가..거의 관점인데...

개인적으론 장쯔이가 죽은것이 아니란 생각이다.

그져...그녀의 아픔...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황제를 죽이고, 그 동생도 죽이고

그녀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남자가 죽고...

그리고 얻은 욕망자리에서 그녀가 느끼는 아픔을..그녀의 죽음으로 표현한것이 아닌가.

실로 영화에서는 죽은 우루안의 칼이 그녀를 관통하고 그리고 다시 그칼은 물속으로 들어간다..

영화속 대사에서 되뇌었듯이...

사람을 죽이는 가장 무서운 독은...사람의 마음이라고..말한다.

그녀는 마지막 그 아픔을 느낀것이 아닐까...

이렇듯 결말이 ...아리송한 영화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명쾌한 기분이 들지 않는단 말이지...

영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배울것이 많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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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06.07.21 07:13

감 독 : 강지은

출 연 : 강혜정, 조승우

국 가 : 한국 2006

영화 도마뱀은...한 순수한 남자 조강과...도무지 알수없는 여자 아리의 사랑이야기이다.

영화는 잔잔하게 흘러가지만...어떤 영화보다도격한 사랑을 보여준다...

어린 소년 장우 앞에 나타난 때없이 노란 우비를 입은 소녀 아리...

소년은 첫눈에 아리에게 반한다.

하지만 자신은 외계인이며 자신을 만지면 모두 저주를 받는다고 말하는 아리...

그리고 도마뱀을 들고 다니는..이상한 소녀...

하지만 이 소녀와 짝이된 장우는 이소녀와 단짝이 된다.

그렇게 어린시절은 지나가고 서울로 고등학교를 다니던 장우에게 아리로부터 연락이 온다.

장우는 아리와 함께 방학동안 공부를 하겠다며 아리가 있는 절로 향한다.

그곳에서 둘은 다시금 서로의 떨리는 마음을 확인한다...

아리가 먹고 싶다는 초밥을 구하기위해 세벽같이 뛰어다니며 구한 초밥을 아리에게 펼쳐놓은 장우...

감동한 아리는 장우와 첫입맛춤을 하지만..마치...아리에게 걸린 저주처럼..장우는 바로 독감에 걸리고 만다..

그리고..아리는..연기처럼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다시 세월이 흘러...아리가 결혼하고 싶다던..은행원이 된..장우...

여기저기 아리를 잊지 못하고 찾으려 애를 썼지만 도무지 찾을수 없었던 아리.그녀가..

그 은행에 갑자기 아무렇지 않은듯나타난다.



그녀가 또 다시 도망갈까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자신의 구두 끈을 빼낸다.

그리고 그녀에게 가서

그 끈으로 그녀의 발과 책상 다리를 묶는다.

당황하는 아리...

절대 도망가지 못하게 꼭꼭 묶어둔다.

어이없어하는 그녀와...

그제서야 마음이 놓는..한남자...조강...

하지만..그날밤...둘은 맛있는 초밥을 먹고...

내일 데이트를 하자는 신이난 조강에게..아리는 자신은 내일 미국에 간다고 말한다...

그렇게 또다시 조강만 남겨놓고..아리는 사라져 버린다..

하지만 우연히 친구의 병문안을 갔다가 아리를 보게된 조강...

뭔가 이상한것을 느낀 조강은 결국 아리가 어린시절 사고치료중 병원의 실수로 에이즈에 감염된것을 알게 된다.

늘 자신은 외계인이며..언젠가는 자신의 별로 돌아갈거라고 말하던그녀의..모든 알수없던 행동들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언제나..아리가 했던 말이라면 바보같이 믿던 조강은...

아픈그녀를위해 우주선이 돌아올수있도록..커다란 싸인을 만든다...

다시금...가장 말도 안되는..그녀의 거짓말을...너무도 절실히..그녀를 위해 믿고 싶은...그...

싸인이 완성되고..조강은 아리를 병원에서 데려온다...

그렇게...사랑한다고 말하는 조강으로부터...미안하다고 말하던 아리는

다시...연기처럼...영원히 사라진다...

실제 연인이며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두 배우조승우와 강혜정의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는..

생각보다는 잔잔하게 극장가에서 막을 내린듯하다...

난 별로 멜로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이런 류의 영화는 잘 보지 않지만...나 역시 평소 좋아하던

조승우와, 강혜정이란 배우의 이름때문에 보게 된 영화였다.

하지만..영화는 내게 역시....란 말이 나오기에 충분하게 만들었다...

아리의 너무도 투명한 거짓말에...

너무도 순수한 진실을 볼줄알았던...조강...

정말...기나긴 여운을 주는...짧은..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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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06.04.13 12:11

감 독 : 김태은

출 연 : 성현아, 조동혁

국 가 : 한국 2005

우연히 만남 곧 한국을 떠날 한 남자와, 곧 결혼할 한 여자

그들의...우연한, 갑작스런, 뜨거운 사랑이야기이다.

아주 오래 사귄 애인이 있는 여자는 곧 결혼할 예정이다.

하지만...그를 사랑해서 결혼하는건지

아니면..그냥 결혼해야해서 결혼하는건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

그때..갑작스럽게 나타난 한 남자는..

그녀를 여실히 흔들어 놓았다.

그녀는 갈등한다.

이..갑작스런 사랑에 자신을 밑길것인가...

이 영화는 지극히 오랜 연애를 하면서..결혼에 닿게 되는 여자들이..한번쯤

갈망할만한 환상을 끄집어 놓고서는 지극히 현실적인 메마른 결론을 꺼내 놓는다.

그녀는...그렇게 아무렇지 않은듯 떠나고

그 남자를 그렇게 기억속에 묻어두기로 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성현아라는 배우가..왜그렇게 포스터의 문제로 화를 냈는지..

알게됬다.

이 영화는 포르노 영화가 아니것만...마치 질척질척한 삼류포르노 영화인척 하는 포스터들 뿐이다.

뭐..그닥 고급스런 영화라고 까지 할건 없지만...

중반의 지루함을 빼면...마지막의 이별 장면이 꽤나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뭔가 멍해지던 여자가 갑자기 차로 뛰어든다.

아무렇지 않게 너무 밝은 미소를 띄우며 택시를 타고 가버린다.

그런그녈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과

그런그를 바라보는 여자


그런데 얼마안가 신호등에 차가 멈춘다

그녀를 바라보며 기대하는 남자

그리고

갈등하는 여자



차문을 매만지지만







그녀는 끝내 내려 그에게 가지 못한다.





그런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는 그와

눈물을 훔치는 그녀...

그들의 사랑은...그렇게...잘 가던 길위에...잠시멈추게한

빨간불같은 것이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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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진표

출 연 ; 전도연, 황정민, 나문희

국 가 : 한국 2005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36세, 너무나 순수하고 알뜰살뜰한 석중. 통장이 5개나 되는 알부자인 그는 어느날 스쿠터를 타고 차배달가는 너무 예쁜그녀 은하를 만난다.

첫눈에 반한그는 평소 돈아까워 가지도 않던 다방에 문이 닿게 다닌다. 하지만 순진한 탓에 선뜻 접근도하지 못하고 갖짠 우유만 갖다줄뿐이다. 조심스레 고백도 해보았지만 은하는너무도 순수한 석중의 마음을 쉽사리 받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역시..석중의 너무도 아름다운 한결같은 마음에 얼어붙은 은하의 마음도 열리고 둘은 결혼을하고 세상그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이도 잠시...은하의 전 애인이 나타나 은하와 석중을 협박하고, 은하에게 나타나지 않는 조건으로 석중이 목장을 팔아 돈까지 마련해준다. 하지만 이렇게 어렵사리 그녀를 지켰건만 은하가 에이즈라는 사실을 알게된 석중...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지도 못한채 은하는 자신이 짐만 되는것 같아 석중을 떠난다.

세상의 모든것이 었던 은하가 떠나자 석중은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은하만을 찾아 헤매이길 1년...

그에게 연락이 온곳은 경찰서..누군가 은하가 에이즈에 걸린채 윤락을 하고 있다고 신고를 했다.

그녀는 감옥에가고 석중은 날마다 그녀를 찾아가지만 은하는 만나주지 않는다.

석중은 은하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잡지사 인터뷰도하지만 이로인해 소문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집과, 친구들, 마을사람들마져 그를 외면한다. 그래도 한결같은 석중의 사랑...

홧김에 같이 죽자고 한 석중 어머니가 들고간 약을 마셔버린 그는 이제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드디어 은하와 면회를 가게된 석중..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냉정하게 헤어지자고 말하며 돌아서는 은하를 향해 울부짖고 은하역시 너무도 사랑하는 석중에게서 끝내 돌아서지 못한다.

은하가 퇴소하는날...석중은 소한마리를 트럭에싣고 그녀를 기다린다.

둘은 함께 행복하게 차에 올라타 떠난다...

잔잔하고 정말 감동적인..사랑이야기였다...

연기잘하는 두배우의 과장되지 않는 연기는 더욱 감동을 배가되게한다.

역시...황정민의 연기는 죽음이었다...

오웃~!!!

순수한 이들의 사랑에..감동감동

마지막 엔딩크레딧의..두사람의 노래도 놓치지 말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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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05.01.16 09:03


감독 : 곽재용

출연 : 전지현, 장혁
장르 : 멜로
전지현의...2시간 짜리 CF란 말답게..
전지현의..모든 매력을..느낄수 있었던듯..싶다..
영화를 위한배우가 아닌
영화가 배우를 위해 존재하는 듯 싶었다..
이에...장혁의..매력은..좀..빛을 잃어버렸다..
이영화는 마치..
봐라~
전지현만 봐라~
전지현 너무 이쁘지 않은가~
라고 말하는것 같았다..
물론 전지현은 2시간이상을 보아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매력적이지만..
이 영화는 배우보다 매력적이지 않았다..
여하튼..남..다시금..
아~ 사랑이 하고 싶다~라고 느꼈다..
이런 영환..그래서..보면...화난다..
너무..사랑하고 싶게 만들어버리니깐...
아흑..
이젠..러브러브하는..영화는..삼가야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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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05.01.08 23:39

감독 : 빠트리스셰로

출연 : 마크라일랜스, 케리폭스

매주 수요일...

아내와 헤어져 바텐더로 일하는 제이의 삭막한 집에

한 여자가 찾아오다.

그리곤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여자는 문을 나선다.

그는 그 여자에 대해 아는것이 아무것도 없다.

그저 수요일마다 그녀는 그를 찾아오고

어느새 그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는것 밖에

어느날..

그녀의 뒤를 밟게 된 제이는

그녀가 연극무대에 선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을 만나게 된다.

왠지 모를 질투심에 사로 잡힌 그는 그녀의 남편에게 모르는척

자신의 수요일의 여자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점점...복잡한 심경의..제이...

그리고, 그녀와, 그녀의 불륜을 알고도...묵인하는..그녀의 남편...

그렇게 그들 사이에는 틈이 벌어지고 만다.

그렇게 그녀와의 관계를 끝낸 제이...

하지만 다시 그를 찾아온..그녀...

제이는..

담담하게..

그러나 간절하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곁에 남아달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다시 떠나고

그렇게 그는 다시 남겨진다.

영화는..간혹..이상한 포장으로...

알려지곤한다..

흠..아마도...돈때문이겠지만...

예를 들면...'얼굴없는 미녀'가 그랬다...영화의...내용보다. 김혜수의 나체를 광고했으니...

이 영화도 그렇다...

'정사'란 제목과 걸맞게..내용보다는 육체적 관계만이 알려졌다.

하지만...난 이영화를 보면서...

이보다 더...사랑의 감정을 담담하게...억제하며...그릴수 있을까...생각했다.

어느새 사랑하게 된...두 남여와...

하지만...어쩔수 없이..돌아서야 하는...그들...

남겨진 사람과, 돌아서는 사람의...

발끝까지 차인..눈물이 느껴지는...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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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05.01.02 12:58


감독 : 알란메이어슨

출연 : 실비아크리스텔, 에릭브라운

18살의 부잣집 아들인 필모어는사춘기를 통과하고 있다.

그에게 새로들어온 가정부 맬로우는 매우 아름다워 그의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필모어의 아버지는 사업으로 인해 집을 비우고

그집의 운전수 스트리킨은 맬로우가 불법이민자임을 이용

그녀로 하여금 필모어를 유혹하게 하여 계략을 짠뒤

필모어로 하여금 돈을 받아낸다.

하지만 너무도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 필모어에게 맬로우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그에게 사실을 밝히고 운전수의 계략은 무산되고 만다.

81년에 제작된 영화라...

내가 태어났을 때이다...

그당시에 이런 스토리는 자극적이 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영화는 자극적인 영화라기 보단 사춘기 소년의 여성에 대한 호기심,

그러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보여준다.

좀더 운전사의 계략이 심도 깊게 다뤄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너무 쉽게 어리숙한 운전사의음모가..무산됬기에...허무한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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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길영거

출연 : 제니퍼러브휴이트, 폴니콜스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사랑스런 여인 '사만다'

성공한 젊은 비즈니스맨 ' 이안'

이둘은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언제나 사랑이 우선인 사만다는 언제나 일이 우선인 이안에게 조금 섭섭하다.

그녀의 졸업 연주회가 있는날

이안은 중요한 프로잭트로 인해 정신이 없고

그로인해 사만다에게도 소홀하다.

그로 인해 연주회 후 저녁식사를 하다가 둘은 말다툼을 하고

그렇게 헤어진 사만다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이안의 눈앞에서 사고로 죽고 만다.

충격에 휩싸인 이안...

그녀의 일기장을 부여안고 잠들다 일어나보니

그녀가 살아있다.

바로 그녀가 죽던 그날의 아침으로 돌아온것이다.

하지만

어제의 일은 꿈이 아니었다.

어제와 똑같은 일들이 일어남에 따라

이안은 오늘 그녀에게 일어났던 사고 역시 피할수 없음을 직감하고

그녀에게 최고로 아름다운 하루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마지막

그녀가 택시를 탈때 그는 그 택시가 사고를 당할것을 알면서도

그녀와 같이 타, 그녀를 보호하고 대신 죽고 만다.

잔잔한 감동이 있었던

로맨스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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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기덕

출연 : 이승연, 재희

전단지를 붙이며 빈집을 찾아 그 집에 들어가 잠시 생활하다 나오는 태석

그는 어느날 빈집인줄 알고 들어간 한 집에서 선화를 만난다.

남편의 집착과 잘못된 사랑방법에 지쳐가는 그녀를

태석은 데리고 함께 나온다.

이제 그녀와 함께 빈집에서 생활하는 태석

그둘은 함께 빈집을 다니다가

결국 경찰에 잡히게 되고 태석은 감옥에 간다.

감옥에서 태석은 사람의 눈에 띄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한다.

출감후 태석은 다시 선화의 집으로 가고

그곳에서 은밀하고, 기묘한 둘만의 사랑이 다시 시작된다.

너무도 실험적인 영화로 유명한 김기덕 감독의....멜로라...

어느정도 각오했고 그만큼 기이했다.

솔직히 영화속의 숨은 코드들을 모두 찾아내기란

내겐 불가능했다.

하지만 너무도 공허한 눈빛의 선화.

그리고 그 눈빛을 채울수 있는 단한사람...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태석.

그둘은 그렇게 하나가 되기에 적합했다.

솔직히

태석의 감옥에 간후의 영화 스토리는 매우 신선했다.

대사를 극소화하고, 그래도 그 영화는 허전하지 않다.

직접적인 대사보다 전반적인 흐름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기묘한 멜로.

영화한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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