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해당되는 글 102건

  1. 2015.10.10 꾸뻬씨의 행복여행
  2. 2015.10.10 땡스 포 쉐어링
  3. 2015.06.07 스틸 앨리스
  4. 2014.11.08 제보자
  5. 2014.06.21 도희야
  6. 2014.06.04 역린
  7. 2013.12.28 이츠 카인드 오브 어 퍼니 스토리
  8. 2013.06.29 파파로티
  9. 2012.07.01 말리와 나
  10. 2012.07.01 줄리 & 줄리아
  11. 2012.07.01 돈의 맛
  12. 2012.06.03 댄싱퀸
  13. 2012.05.12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14. 2012.03.11 도가니
  15. 2011.11.12 미스터 노바디
  16. 2011.06.18 러브앤드럭스
  17. 2011.04.25 유 돈 노우 잭
  18. 2011.03.01 킹스 스피치
  19. 2011.02.20 소셜 네트워크
  20. 2010.09.03 베스트 키드
posted by bluewhale 2015.10.10 18:52

 

 

 

감독 : 피터 첼섬

출연: 사이먼 페그(헥터), 로자먼드 파이크 (클라라)

국가 : 영국, 독일, 캐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2014

개인평점 : ★★★★

 

그럭저럭 꾸려가는 병원, 멋진 여자친구, 하지만 그냥그렇게 살아가는 자신이 가식이라고 여기게된 의사 헥터는 갑자기 행복에관한 물음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처음타본 중국행 비행기에서  그는 어마어마한 부자 에드워드를 만나 중국에서의 모든 사치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젊고 아름다운 중국여자 "잉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된다.

하지만 그녀는 에드워드가 하룻밤 돈으로 산 여자임을 알게되고...그녀는 그렇게 떠나게 된다.

헥터는 그곳에서 승려를 찾아가게된다.

 

그리고 떠난 아프리카로의 여행

 

그곳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친구를 돕게된다. 그리고 그곳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아프리카에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 디에고를 돕게된다.

그러다가 우연히 어디론가 납치된 헥터, 죽음을 문턱에두고 그는 디에고와의 친분으로 운좋게 살아나게된다.

 

다음으로 미국의 LA에 가게되는 헥터..그곳엔 그가 오랫동안 잊지못했던 첫사랑의 아그네스가 있는곳이다.

그는 LA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죽음을 문앞에둔 승객을 만나게된다. 그녀는 얼마남지않은시간 병원으로 가지 않고 그녀의 언니를 만나러 간다.

헥터는 자신과 같은 정신과 의사 아그네스를 만난다. 그녀는 이미 생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심리학저 코먼을 만나게된다.

 

그는 이 모든과정에서 바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잃는게 가장 두려운일이며 그녀를 사랑하는게 가장 행복한 일임을 깨닫게 된다.

그는 그렇게 진정한 사랑을하게된다.

 

 

행복이란 무엇인가에관한...어쩌면 조금 유치하고도 식상한 질문....

하지만 모두가 진지하게 생각하는 그 질문에대해 영화는 행복은 바로 지금 우리옆에있는 소중한 무엇이라고 말하는것 같다.

행복은 우리가 갖지 못한것들에게서 있는것이 아니라....이미 우리가 갖고 있는 그 모든것들속에 있는것이다. 단지...우리가 바라보지 못할뿐...

 

내가 지금 숨쉬고 있는것...내게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는것...그것이 애인, 가족, 친구들이라 할지라도..

더이상 행복을 찾지말고...느껴봐야겠다.

이미 내가 갖고 있는 이 무수한 행복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겁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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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네이버영화>

 

감독 : 스튜어트 블럼버그

 

출연: 마크 러팔로, 기네스 팰트로

 

국가 : 미국 2012

 

개인평점 :★★★☆

 

갑자기 마크 러팔로에게 꽂혀서 그의 출연 영화를 찾아보다가 알게된영화...땡스포 쉐어링...

 

완벽해보이는 남자 아담은 섹스중독자이다.

그는 스스로를 절제하며 5년째 정상인보다 금욕적인 생활을 해오고 있다.

 

어느날 너무 아름다운 피비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이 중독자임을 밝히지못하고 고민한다.

 

이런 마크가 중독자 모임에서 의지하는 마이크역시 중독자이다. 이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마약 중독자인 아들과의 문제로 골치가 아프다.

 

그리고 중독자 모임에 나오지만 그닥 개선의 노력을 하지 않는 의사 닐은 어느날 자신의 중독증상에 의해 병원에서 잘리게되자 스스로의 문제를 심각하게 깨닫고 섹스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여기에서 중독자인 친구 디디를 만난다.

 

 

이영화는 중독자들의 이야기이다.

하지만...영화를 보면서 생각하게된다. 우리모두...어느한구석 자제하고 컨트롤해야할 무언가 아픈 구석이 있지 않은가...

자극적인 소재를 자극적이지 않게 담담하게 잘그려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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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리처드 글랫저, 위시 웨스트모어랜드

국가 : 미국 2015

개인평점 : ★★★★★ 

 

 

앨리스는 굉장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였다.

잘자란 세아이,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훌륭한 남편, 본인은 저명한 교수...

 

더 바랄게 없을것 같은 그녀에게 어느날 알츠하이머가 찾아온다.

 

점점 모든것들을 잊어가는 그녀는 스스로가 더 망가지거나 피해를 주기전에 죽기위해 자살할수있는 영상을 마련한다. 거기에는 어디에 약이있고 어떻게 하면 죽을수있는가...방법을 앨리스가 앨리스에게 남겨놓는다.

 

그녀의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모든것들을 잊어갈즈음... 그녀는 이 영상을 보게된다.

하지만 잠깐의 기억도 하지 못하는 그녀에게는 자살마져도 너무 어려워 결국 실패하고 만다.

 

그렇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잊어가고...남편은 직업때문에 그녀곁을 떠나게 되고 막내딸이 그녀의 곁에서 그녀를 돌보게 된다.

 

------------------------------------------------------------------------------------

정말 잔잔한 영화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 슬픈 영화이다.

영화는 관객에게 앨리스를 동정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면서 슬픈것은 젊은나이에 너무도 괜찮은 여자가 알츠하이머에 걸렸기 때문은 아닐거다...

 

모르겠다.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해서 울었는데...왜 울었는지 모르겠다.

그녀가 그녀임을 잊어가고 있지만...그럼에도 그녀가 여전히 앨리스일수있는것은...무엇때문일까...

가슴 묵직한 감동이 있는 영화였다. 줄리안무어의 연기도 너무 훌륭했다.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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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임순례

출연 : 박해일(윤민철pd), 유연석(심민호,제보자),이경영(이장환 박사)

국가: 한국 2014

개인평점 : ★★★☆

 

줄기세포...한때 한국을 뒤흔들었던 스켄들....

기억에서 잊혀질때쯤 이런 영화로 다시 등장했다.

 

때는 줄기세포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리는 그때...

피디추적 윤민철피디에게 한통의 제보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제보자와 만난 윤민철피디....

제보자는 줄기세포의 모든것은 거짓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시작된 추적...그리고 밝혀지는 거짓들...

하지만 그모든 진실을 받아들이기엔 지금의 이 사실이 너무 아름답다.

고통받는 이에겐 한줄기 달콤한 희망이다.

거짓이면 안된다...

 

진실을 밝힐 모든 준비는 끝났지만 아직 모든것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된사람들로부터의 질타는 생각보다 강했고 방송중단의 위기에 놓인다.

하지만 점차 시민의식이 바뀌고 우여곡절끝에 그들의 진실은 방송되게 된다.

 

-----------------------------------------------------------------------------

 

지나간 거대한스캔들..이미 알고 있는 결과가 뭐가 재미있을까 싶었던 영화였는데...

과하지않게...잔잔하게 잘 꾸려간 느낌이다.

생각보다 날 몰입하게 만들었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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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정주리

출 연 : 배두나 (영남), 김새론 (도희), 송새벽(용하)

국가 : 2014, 한국

개인평점 : ★★★★

 

인적드문 바닷가마을...대부분 사람들이 떠나고 노인들과 유일한 젊은청년 용하,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가 꾸려가는 마을...

이마을에 젊은 여자 파출소 소장 영남이 내려온다.

그리고 영남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과 구타를 당하고, 엄마에게 버림받아 계부와 할머니로 부터 구타를 당하는...

어디에도 기댈곳없는 버림받은 소녀 도희를 만난다.

 

친구들의 괴롭힘으로부터, 가족의 구타로부터 유일하게 도희를 보호해주는 사람 영남....

 

처음으로 온정을 나눠준 영남을 도희는 맹목적으로 따르게 된다.

그리고 그런 영남이 못마땅한 도희의 계부 용하는 불법체류자들을 이용, 불법적으로 돈을 버는 부로커 역할을 하고 있다.

 

어느날 도희의 할머니가 오토바이 사고로 죽게된다.

그리고 그후 계부의 폭행을 피해 영남에게온 도희를 영남은 방학기간동안만 보살펴 주기로 한다.

그렇게 짧은 행복이 끝나가고 영남이 용하의 불법을 묵인하지 못하고 경찰서로 넘기자 용하는 영남을 아동 성추행범으로 경찰에 고소한다.

 

영남은 서울에서 동성애자임이 밝혀저 작은 지방으로 발령난것....

 

용하는 자신의 딸 도희가 영남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말한다.

 

용하가 합의하에 풀려난후...도희는 자신에게 너무도 절대적 존재 영남이 자신으로 인해 경찰서에 잡혀가고 자신의 계부는 풀렸다나는 사실을 알게된다.

영남을 위해서는 못할것이 없는도희...

도희는 영남에게 술을 먹이고 그날밤 도움을 청할 경찰에게 전화를 결고 자신은 알몸으로 아버지 옆에 누운후 일을 꾸며 아버지를 현장 성추행범으로 연행되게 한다.

그리고 영남이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이야기는 모두 아버지의 협박으로 인해 거짓진술한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영남은 풀려나지만 더이상 그마을에 머물순 없다.

 

영남은 마지막으로 도희를 찾아가 인사를한다.

그리고 이모든것은 할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성추행....도희가 꾸민것임을 알게된다.

작별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영남은 동료에게서 도희가 어린 괴물같아 보인다는 말을듣는다....

 

그때문일까...

아니면 세상으로부터 등돌려진 자신과 닮았기 때문일까...

영남은 다시 도희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둘은 비내리는 길을...함께 떠난다....

 

 

"........나하고 갈래?"

 

한마디에...그동안 그..긴긴시간동안..참아왔던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는 도희가...

괴물이 될수밖에 없었던 도희가...마지막 사람답게 살수있는 세상과의 끈같은 영남에게 쏟아내는그 아픔이...

참...먹먹한 장면이었다...

 

 

 

 

 

 

 

억수같이 내리는 빗길속에서...왠지...담담한 영남과...그리고 너무도 단꿈을 꾸는 도희의 모습이...아련한 영화였다.

내리는 빗길만큼이나..이들이 가는길도 막막하고 슬프고, 보이지 않을것 같았지만...이모든걸 담담히 받아들이는 영남과..그리고 아무것도 모른채..영남을 붙잡은 지금...처음으로 평안한 잠을 든것처럼 보이는 도희의...숨결이...

참.... ..... 안쓰럽다...

 

 

아무런 기대없이 본 영화였기 때문일까...

흐릿한 저녁...꽤 힘들었던 요즘...나름...집중해서 볼수있었던 영화..

동성애라는 굴레에 소외된, 세상의 폭력에 찌는, 그리고 불법 체류자라는...

세상의 곳곳에 소외된 이들의 상처를 살며시 드러내는 영화..

그런데...가슴이 답답해지기 보다...치유받는 기분이드는건..

도희라는 존재에게 나타난 영남이..마지막까지 그 손을 놓지 않았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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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재규

장 르 : 드라마

출 연 : 현빈,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정은채

국 가 : 한국 2014

개인평점 : ★★★☆

 

사도세자의 아들로 왕위에 오른 정조

그는 언제나 끊임없이 암살의 위협에 시달리며 잠못이루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왕위를 엎을 계획을 실행하는 그날의 24시가 시작된다.

 

남몰래 수련을하고, 공부하고, 쉽게 잠들수없는 정조(현빈)의 옆엔 언제나 그의 옆에서 그를 지켜주는 신하이자, 친구인 갑수(정재영)가 있다.

그리고 남편을 죽여 아들을 지킨 어머니 혜경궁 (김성령), 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대장 홍국영(박성웅)이 정조를 지켜준다.

 

이에 반대로 정조의 자리를 노리는 노론의 수장이자 젊은 정조의 할머니 정순왕후(한지민) 궐밖에서 살수를 길러내는 광백(조재현)이 길러낸 가장 좋은 실력자 을수(조정석)은 명을받고 정조를 죽이기위해 궁으로 들어간다.

 

정조의 가장큰 신임을 받고 있던 갑수는 알고보니 광백이 길러낸 살수중 한명이었으나...어느순간 사람을 죽이는 자가아닌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고싶어지며 살수를 버리고 결국 끝까지 정조를 지켜주다 목숨을 잃는다.

또한 살수중 한명이자 을수를 사랑하는 나인 월해(정은채)는 결국 정순왕후를 버리고 정조에게 정조를 칠 그날을 알려준다.

이렇게 정순왕후의 계획을 알게된 정조는 결국 살아남아...왕권을 지켜내게된다는 스토리..

 

 

작은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오고

겉에 배어나오면 겉으로들어나고

겉으로 들어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수있는것이다.

-중용 23장-

 

역린에대해 좋지않은 평도 있었지만 나는 나름 재밌게 보았다. 기대하를 하지 않았던 탓인지 한지민의 연기도 생각처럼 거슬리지 않았고 이외에 현빈이나, 정재영, 조정석, 김성령, 조재현등의 주요 인물의 연기는 훌륭했다.

혹자는 이 영화가 혹평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인기있는 이유는 현재의 정치에관한 국민들의 심리를 반영해 주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흠....

우리모두 작은 변화를 바라는 때인가...

 

여하튼...잔잔하게...감동을 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역시나 저 중용의 구절은 지금의 나를 반성하게 해준다.

"작은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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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출연 : 케이어 길크리스트(크레이그), 자흐 칼리피아나키스(바비), 엠마 로버츠(노엘레)

 

국 가 : 미국 2010

 

개인평점 : ★★★

 

절친의 여자친구를 짝사랑하고, 스트레스성 구토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불확실한 미래와, 사랑에 휘청거리는 크레이그는 무수한 자살충동끝에 스스로 정신병원을 선택하게되고,

그렇게 1주일동안의 입원생활이 시작된다.

절대 침실을 떠나지않는 룸메이트와 작은 소음에도 민감한 환자, 크레이그를 돌봐주는 바비,그리고 크레이그를 설레게하는 미모의 소녀 노엘레....

 

영화는 우리의 평범한 삶이 얼마나 많은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얼마나 힘있는 가능성을 가졌는지 말해주고있다.

어쩌면, 뻔하고, 어쩌면 흔한 스토리....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또, 이영화를 끝까지 보게되고, 나름 감동하고, 잔잔히 웃게되는건....

이 주인공의 모습이 한때의 나이기도하고, 아직도 진행중인 내 일부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너무나 평범한 일상...하지만 그럼에도 알수없는 우리의 내일...

혹은 그것이 매우 열정적이거나...농땡이부리는 날일지라도...

머...살아간다면...살아간다는것만으로도..가치있지않을까???

 

"주님, 제게 가능한걸 변화시킬 힘을 주시옵고, 변화시킬수 없는걸 받아들일 용기를 주시옵고, 그 둘을 구별할 지혜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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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윤종찬

출연 : 한석규, 이제훈

국가 : 한국 2012

개인평점 : ★★★☆

 

 

 

 

 

 

 

건달이지만 목소리만큼은 타고난 천재

그리고 한때 천재적인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시골 예고 음악선생님이 만나

일어나는 뻔한 이야기를 그리고있다.

성악천재 장호는 어릴적부터 건달에 입문하였으나 성악에 대한 꿈을 잊은적이 없다.

그리고 선생님 상진은 건달인 장호가 썩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의 목소리를 알아보고 그를 건달에서 빼내 성악의 길로 인도하기에 이른다...

 

뻔하지만 감동이있는 영화이다...

'이제훈'이란 배우를 처음본건 분노의 윤리학, 그후 시간때우기도 아까웠던 점쟁이들...

그리고 이번영화에서 꽤나 멋진 배우라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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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데이빗 프랭클

출 연: 오웬 윌슨, 제니퍼 애니스턴

국 가 : 미국 2009

개인평점 : ★★★★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을 하게된 존과 제니퍼

존은 아이를 갖는 것을 미루기위해 친구의 권유로 제니퍼에게 강아지 '말리'를 선물한다.

아기때는 너무도 귀여웠던 말리

하지만 말리는 여타 다른 강아지들과는 달랐다.

그들은 서슴없이 말리를 악마견이라고 부를정도였다. 도무지 컨트롤되지않고 교육따윈 애초에 되지않는다.

혼자남겨두면 집을 온통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사고를 치기 일쑤이다.

기운도 어찌나좋은지 목줄을해도 감당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이들은 천방지축 말리를 너무도 사랑한다.

기자로써 별볼일없던 존은 말리의 이야기를 칼럼에써서 칼럼리스트로 이름을 난리게된다.

점차그의 능력을 인정받게된다.

그러다가 그녀가 아이를 갖는다.

첫째아이는 슬프게도 유산하고 그후 세명의 아이를 더 갖는다.

능력있던 제니퍼였지만 어쩔수없이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셋에 천방지축 말리까지 그녀는 점점 지치고 스트레스가 싸여간다.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말리는 늙어가고 죽음이 다가온다.

이제 존과, 제니퍼, 그리고 그들의 세아이들까지 너무도 말리를 사랑하지만 결국 말리는 그들의 사랑을 안고

죽음을 맞이하며 그들의 앞뜰에 묻힌다.


--------------------------------------------

정말 잔잔한 영화인데

나도모르게 펑펑 울었던 영화였다.

딱히 이 개가 주인을 기다리며 수년을 고통속에 살았다던가..불구덩이속으로 주인을 구해줬다던가...

솔직히 그런내용이 조금이라도 나올줄 알았다..

하지만 특별한 내용이라곤 조금도 없었다.

그저 다른 개들보다도 훨씬 혈기왕성하고 도무지 조련이라곤 되지않는 천방지축 개한마리와, 쩔쩔매는 가족 이야기였다.

그럼에도 어떤 영화보다 감동적이었던건 왜였을까....

난 개를 좋아하긴하지만 특별한 애견가도 아니며, 아주어린시절 강아지 몇마리를 키운기억은 나지만 그도 이제 아토피가 생기면서 까마득한 옛날이야기이다.

이영화를보면서 사람들은 자신이 키운 강아지가 생각나서 울었다고하지만 난솔직히 그도 아니였다.

그저 날뛰던 강아지가 수명이다해서 앞뜰에 그것도 사랑가득히 받으며 죽는다는 내용이었는데

난 왜 그어떤 영화보다도 많이 울었을까....

딱히 이유를대라면 정말 알수없지만 그어떤영화보다도 따뜻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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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2.07.01 17:59

감 독 : 노라 에프론

출 연 :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애덤스

국 가 : 미국 2009

개인평점 : ★★★☆

외교관 남편과 함께 도착한 프랑스에서 요리를 시작하게된 줄리아 차일드, 늦은 나이에 말도 통하지 않지만 요리에대한 열정가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기찬 마인드로 훌륭하게 교육과정을 마친다.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 미국인들도 만들수있는 프랑스 요리에관한 책을 내게 된다.

그리고 이제 세월이 흘러 그책을 보고 블로그를 써나가는 상담원 줄리,

그녀는 언제나 끝맺음이 좋지 않은 자신의 생활습관도 고칠겸 평소 좋아하는 요리를 본격적으로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는데 점차 네티즌들의 열폭적인 지지를 얻게된다.

이런저런 우여곡절도 있고, 정작 그녀가 숭배하다시피하는 줄리아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까지 듣게됬지만...

머 여하튼 그녀는 책도 내고, 작가가 되어 성공한다는 이야기...

-----------------------------------------------------------------------

너무 기대하고 본 탓인지...기대만큼 재밌지는 않았다.

하지만...메릴스트립의 연기는 정말 죽여줬다...

그전 영화에서본 그녀의 모습은 전혀 상상도 하지못할만큼 분명한 또하나의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그리고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부러웠던건...행복한 요리하는 여인이 아니라..

그여인들 옆에 있는 하나같이 너무도 착하고 다정한 남편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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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2.07.01 17:52

감 독 : 임상수

출 연 :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국 가 : 한국 2012

개인평점 : ★★★


돈의 권력앞에 삶에 모욕을 느낀 윤회상 (백윤식) 은 삶면서 끊임없이 바람을 피워왔다.

그리고 마지막 자신을 남자로 만들어주는 여인, 저택의 필리핀 가정부 에바를 만나

모든권력과 돈을 버리고 그녀와 안락하고 평범한 삶을 향해 떠나려한다.

권력의 가운대있는 백금옥 여사, 윤회장의 아내이지만 실질적 권력자이다.

그녀는 남편이 숱한 여자를 만나며 불륜을 저지르는것을 참지못하고 어느날 윤회장의 비서 주영작과

하룻밤을 보낸다.

유능한 비서 주영작, 처음엔 돈에 무관심한듯 하지만 어쩔수없이 백금옥여사의 권력앞에 하룻밤을 보낸뒤

눈에띄게 자신의 신분이 상승되는것을 느끼지만 동시에 모욕감을 느낀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접근하는 그집의 딸 윤나미.

부잣집 딸이지만 자신의 가족에게 환멸마져 느끼는듯한 윤나미, 주영작을 좋아한다.

어느날 윤회장이 집을 나갈것을 선언하고, 쉽사리 보내주는듯하지만 결국 분노한 백금옥 여사는 남편을 출국금지시키고

가정부 에바를 잡아다가 수영장에서 익사시킨다.

다시 집에 붙잡혀온 윤회장은 결국 이집에서 자살을하게되고

이렇게 까지 될줄모르고 이과정을 도왔던 주영작은 죄책감에 시달리고 결국 이집을 떠난다.

필리핀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에게 엄마의 죽음을 전하기위해 윤나미와, 주영작이 함께 필리핀으로 떠난다.

----------------------------------------------------------------------

이영화는 머랄까..일류가되기에40% 부족한 영화같다랄까...

그리하여 어쩔수없이 겉돌다가 깊이도 없이 끝나버렸다.

생각보다 비중이 컸던 윤나미역할의 어색한 연기도 한몫한듯...

그를 제외하면 오히려 연기력이 꽤나 괜찮은 배우들이 모인 영화였음에도...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중심에서 겉돌다 끝나버린 아쉬움이 남는다.

꽤나 자극적인 소재와 연출, 좋은 배우들이었기에 이렇게 어정쩡한 뒷마무리가 아쉬운지 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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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석훈

출 연 : 황정민, 엄정화

국 가 : 한국 2012

개인평점 : ★★★

평범한 시민 황정민, 느즈막히 사법고시를 패스해 변호사일을하고 있지만 변변한 벌이 없이 근근히 살아가고있다.

이를 내조하는 정화는 한때 잘나가는 신촌 마돈나였으나 일찍 그와 결혼해 동네 아주마들을 모아놓고 에이로빅 강사로 일하고 있다.

어느날 친구가 우연히 슈퍼스타 K의 오디션을 제안하고 출연하지만 떨어지고 만다.

하지만 이를 본 연애기획사에서 정화에게 연락이 오고 남편몰래 결혼한 사실을 숨기고 가수 데뷔를 준비한다.

한편 별볼일없던 변호사 황정민은 우연히 지하철에 떨어진 시민을구하게되며 정의의 사도로 사회의 이슈가된다.

각정 TV프로그램과, 공익광고등 인기 스타가된그에게 정치계에 입문한 친구가 서울 시장후보를 제안한다.

서울 시장후보로 승승장구하는 정민과, 남편몰래 가수데뷔를 코앞에둔정화...

결국 이는 발각되고 서울시장후보의 부인이란점을 이용하자는 기획사와

시장 후보로서의 위기를 맞은 정민.

후보사퇴를 코앞에 두고 달려온 정화는 이를 만류하고 이에 다시 용기를해 서울 시장 후보로써 다시 힘내 달린다는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랄까....

머..큰 반전이나 별다른 재미는없지만...딱히 흠잡을것도 없고...

두배우도 참 잘어울리고...

킬링타임용으로 딱히 나쁘지 않은영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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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카메론 크로우

출 연 :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엘르 패닝

국 가 : 미국 2012

개인평점 : ★★☆

칼럼니스트 벤자민 가족...얼마전 사랑하는 아내를 병으로 잃고 그 가족은 힘들어하고있을즈음

새로운 출발을하기위해 집을 알아보던중 엉뚱하게도 동물원을 사게된그...

그는 전재산을 통털어 동물원을 사지만 경제적인 문제도 쉽지않고 개장하는데도 여러문제가 있다.

게다가 사사건건 시비인 사춘기인 아들과의 문제도 쉽지않다.

하지만 개장을 준비하면서, 점차 동물들과 대화하면서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을 찾아가는 영화랄까....

-------------------------------------------------------------------------------------

잔잔하고 따뜻하고 별재미없지만 딱히 지루하지도 않은 영화였다.

왜이렇게 이영화 평점이 높은지는 모르겠지만...머...각자의 취향에 문제지 싶다..

아니면 나의 감성은 너무 자극에 익숙해진건가....

얼마전 왠지 동물원이 가고싶어서 동물원에 갔었는데...

정말 영화속 동물원은 동물들에겐 사람만해 보일정도였다.

내가간 과천 동물원은...

머랄까..너무 슬퍼보인다랄까...

시멘트바닥에 좁디좁은 공간에...초라하고, 열악해보이는 말도안되는 환경....

가장충격적이었던건...

좁디좁다란..사람한명눕기도힘든 공간에 수리부엉이가 두눈을 멀뚱거리며 앉아잇었다...

한번 펴보지도 못할 날개를가지고...

동물원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동물들에겐 진심으로 미안하지만 티비속의 환영같기만한 생명체를 그런곳이 아니면 실물로 언제 보겠는가..

언제나 건물가득한 세상을 사는 나에게 말이다..

하지만...적어도...그정도의 환경에 가둬둘거라면...그곳에 갇힌이상..동물은 동물이 아닌것이 되버렸다.

단지 그 형체를하고 숨만쉬고있는것과 다를게 무엇인지...

그곳의 부엉이는 부엉이가 아니었다...

새는 새가 아니었고, 맹수는 맹수가 아니었고

사슴은 사슴이 아니었다.

참...슬픈일이다.

그래서 그런지...적어도 푸른 풀밭에 누워있는 영화속 동물원이 참 부러웠다랄까...

(머..워낙 좁은 땅덩이니 어쩔수없지만서도...)

머...그랬었단거다...

그냥 넋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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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2.03.11 13:34

감독 : 황동혁

출연 : 공유, 정유미

국가 : 한국 2011

개인평점 : ★★★★

너무도 유명한 영화를 이제야봤다.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5년동안 그어린 청각장애아들을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성폭력과 학대를 일삼아 왔음에도

그들은 너무도 가벼운 형벌로 끝나야했던 말도안되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한 시골 청각장애인학교에 미술교사로 부임하게된 인호는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다.

교장은 학교발전비 명목으로 그에게 오천만원을 요구하고 밤에 학교복두를 울리는 알수없는 학생의 신음소리도

이상하다.

이상하리만치 과하게 학생들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뻔뻔한 선생님들...

그는 이과정에서 교장및교사들이 이 어린 학생들에게 말도안되는 비인간적인 폭력과 성폭행을 가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인호는 이제 이 이아이들을 지켜주기로 마음먹고 이사건을 고발한다.

너무도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불구하고

하지만 무수한 인맥을 자랑하는 이 교장및 학교교사는 말도안되게 가벼운 죄목을 치르게되고

이 장애아들의 가난한 가족이나, 친척들은 돈앞에 쉽사리 합의를 하고 만다...

이에 분노한 한 남학생은 자신을 성폭행한 선생님을 찾아가 그를 칼로 찌르고 그와함께 기찻길에 뛰어들어 죽고만다.

이 막막한 현실에 한없이 힘없는 자신을 알게된 인호는 어찌할도리가 없다.

그는 이곳을 떠나고...

항소는 거부된다.

학교를 떠난 아이들은 다행히 자원봉사자들과함께 생활하게된다...

----------------------------------------------------------------------------------------------

얼마전에 부러진 화살이란 영화를 극장에서 봤는데...

참...한국이란 나라가 싫어지는 순간이었다.

그것이 정말이라고 믿기지않을만큼...혹은..믿고싶지않을만큼말이다.

영화를 보는것만으로도 이렇게 막막하고 숨이 막히는데

실존인물들은 어떤가슴으로 그시간들을 거쳐갔을까....

이영화역시 마찬가지가 아닌가싶다.

더군다나...

상대는 너무도 힘없는 만지면부서질...어린아이...그것도 말할수도 듣지도 못하는 장애아이다...

이들을상대로...자신들의 병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떳떳히 세상을 살아가 그들...

그리고 그들과 같은 하늘아래 나역시 살아가고있다는게...

참..무겁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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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자코 반 도마엘

국 가 :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독일

출연 : 자레드 레토 (네모 노바디 성인)

사라 폴리 (엘리즈)

다이앤 크루거 (애나)

개인평점 : ★★

미래세계...

노화가 방지되어 어느누구도 늙어죽지 않는 세상의

유일한 마지막 노화로 죽는 남자 '미스터 노바디'

그는 아무런 기억이 없다.

병원에서는 그의 잊혀진 기억을 찾으려하고

한 인터뷰어는 그를 찾아와 그의 이야기를 녹음한다.

그렇게...알수 없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그의 이야기 조각들이 영화를 채워나간다.

선택,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누구나 무수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크건작건, 끝도없이 하루에도 수십번의 선택을한다.

의식과, 무의식중에도 말이다.

이 영화속 노바디는 이 모든 선택의 결과를 알고 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의 결론은 너무도 다양하다.

매순간 모든 선택을 경험한 남자...

한가지만 선택하는 우리는 그래서 후회하거나, 혹은 궁금해한다.

그때 다른것을 선택했더라면, 혹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지만 무엇을 선택하던

그것은 옳은것이라고 영화는 말한다.

아니...옳은것이라기보다...잘못된 선택은 없다고 말하는 편이 낳을지도 모른다.

영화속 노바디는 어린시절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하고 엄마를선택하느냐, 아빠를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놓인다.

엄마를 선택한 니모(노바디)는 새아빠의 딸 애나를 사랑하게되고 이사실을 알게된 엄마와 새아빠는 이혼을하게된다.

하지만 니모와 애나는 성인이 되어서까지 서로를 잊지못하다가 결국 만나게된다.

아빠를 따라가 니모는 같은학교의 다른남자를 짝사랑하는 엘리스를 만나게된다.

앨리스를 모든걸 포용한 니모는 그녀와 결혼하지만 그녀는 극심한 우울증에시달려 비극적인 나날을 보내게되고

결국 니모도 슬픈 나날을 보내게된다.

이것은 영화속에서 조금 크게 비중을 다른 두스토리에 불과하다.

영화속에는 현실의 선택처럼 무수하게 많은 현실적이고, 혹은 비현실적인 스토리가 어지럽도록 즐비한다.

그리고 마지막 노인 노바디는 이모든 이야기는 엄마를 선택하느냐, 아빠를 선택하느냐의 갈림길에 놓인

그 어린아이의 상상이라고 말한다.

영화속 어린 니모는 이 말도안되는 선택속에서 고민하다가 엄마도 아빠도 아닌 어느 가운데길로 뛰어가버린다.

이 영화는 매우 혼란스럽다.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평소 " 모호한 우아함보다, 저질스런 솔직함이 좋다" 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토록 모호한 우아한 영화는 체질에 맞지 않는다.

모호해도 지나치도록 모호하다.

아주아주 먼 곳의 타인의 선택에서 부터...그것이 나의 인생에 끼치는 어마어마한 영향력까지....

감독의 욕심일까....

영화는 관객을 전혀 배려하고 있지 않다.

영화는 소통해야한다고본다.

영화역시 예술이다.

하지만 영화란, 조각품이나, 그림과는 다르게...필히 온전히 보기위해서는 두시간남짓의 시간을 관객에게 요구하는 영상 매채이다.

그런 면에서 이영화는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잔인하다.

이렇게까지 모호하고 우아하기만한 영화를 긴긴시간 보고있기엔 매우 힘들다.

감독은 지나치게 많은 고급스럽고, 애매한 본인만이 즐길수있는 요소드를 꾸역꾸역넣었다.

그것은 숨은그림찾기처럼, 조심스럽고, 명품처럼 품위있지만, 대다수의 관객에겐 어렵고, 낯설다.

영화를 분석한 리뷰어들의 훌륭한 글들을 보았다...

놀라울정도의 관찰력이다.

혹은 능력이다.

그들의 리뷰를 읽으면 이해가간다....이들은 어떻게 이런 영화의 작은 점들까지 놓치지 않고 캐치했을까....감탄이 나온다.

하지만..이런영화...혼자서는 이해할수없는 영화...

좋은영화인가????

의문이간다.

단지 감독이 난 이정도의 영화를 만들수있어 라던가, 혹은 나는 이런영화를 꼭만들고 싶었어...이외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감동도, 교훈도, 재미도, 난해한 영화였다.

보는내내 관객을 힘들게하고, 보고나서도 개운치 않은...

우리네의 삶보다더 혼란스럽고 알수없는 영화....그래서

이영화를 보다가...그만볼지, 말지조차도 선택하게 하는영화....ㅋ

노바디...였다...

적어도..내가 생각하기엔..그렇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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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에드워즈 즈윅

출 연 : 제이크 질렌할 : 제이미

앤 해서웨이 : 매기

국 가 : 미국 2011

개인평점 : ★★★


딱히 잘하는 일이 없지만 넘치는 매력으로 모든 여자들을 사로잡을수있는 바람둥이 제이미는 직장에서 해고되고

제약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취직한다.

그곳에서도 제이미는 자신의 매력을 영업에 사용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병원에서 파킨슨병에 걸린 매기를 만나게된다.

둘은 정말로 사랑하게되고 제이미는 깊은 관계를 원하게되지만 자신의 병을 알고 있는 매기는 깊은 관계를 원치 않는다.

하지만 제이미의 진심을 알게된 매기는 그를 받아들이게된다.

제이미는 업계에서도 승승장구하게 되고 어느날 그는 파킨슨병의 현실을 보게된다.

그는 매기의 병을 고치기위해 매기와함께 많은 곳들을 찾아헤매인다.

매기는 무언가 잘못됬다는것을 깨닫는다.

그가 자신의 병에대해 두려워한다는것을 알게된 매기는 그와의 이별을 고한다.

그렇게 해어졌지만 결국 매기를 잊지못한 제이미는 매기찾아간다.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얼마나 그녀가 자신에게 필요한지 말한다.

그렇게 둘은 다시 만나..행복하게 살아가게된다는.....



----------------------------------------------------------------------------

생각보다 좋은 영화였다.

단지..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쯤으로 생각하고 봤는데 오산이였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두남녀와....그들이 앞으로 격게될 아픔에대해...진지하게...그러나 너무 무겁지않게

생각하게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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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베리 레빈슨

출 연 : 알 파치노

국 가 : 2010

개인평점 : ★★★★

고통에 시달리는 불치병 환자의 자살을 도와 죽음의 의사라는 별명을 갖게된 안락사 옹호론자인 잭 케보디언 박사의 전기 영화이다. <출 처 : 네이버 영화>

그는 하루하루 고통속에 오직 죽음만을 바라며 살아가는....(어쩌면 더이상 사는것이 아닌...) 사람들의 죽음을 도와준다.

그는 그러한 일을 하기전에 그들의 심경을 비디오로 찍어두고 그들 스스로 죽음을 맞이할수있게 장치를 만든다.

이러한 일은 곧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재판에 서게되지만 언제나 그는 승리한다.

바로..너무도 죽음을 바라는 환자들의 모습이 찍힌 그 비디오 테잎 때문이다.

그는 어떠한 이득을 바라지도 않는다. 단지 자신이 하는 일이 옳다는 신념하나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130명의 환자의 안락사를 도와주고 결국 스스로 선 재판에서져 실형을 받게된다.

영화는 그렇게 마무리된다.

"왜냐하면 그것이 내 이름이기에 내평생 다른 이름은 가질수 없기에

나는 발바닥에 달라붙은 먼지보다도 쓸모없는 존재이기에

이름까지 잃는 다면 어찌살아갈까

그대에게 내 영혼을 드렸으니 내 이름만은 남겨 주시기를"

영화 속 그가 곧잘 외던 연극 대사이다.

영화속 환자들에게 가장 절실한것은 삶이 아니라 죽음이다.

조금이라도 인간다운 모습이 남아있을때 스스로 선택하는 죽음...

그것은 너무도 간절하고, 절실하고, 애처롭다.

단지 삶이 너무도 힘든 정신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육체적,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스스로가 인간답지 않다고 생각되는 삶을...그들은 하루하루 죽음보다 힘겹게 끌려가고 있는듯해보였다.

어떤것이 옳다, 그리다고 말하긴 힘들다...영화속 누군가의 대사처럼 이것이 악용된다면...

그것역시 엄청나게 큰 일일것이다.

삶에대해, 인간에대해, 인간답게 산다는것에대해...조금은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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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톰 후퍼

출연 : 콜린 퍼스 , 제프리 러쉬

국 가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2011

개인평점 : ★★★★

1939년...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유부녀와의 방탕한 사랑놀음에 빠진 형과 자신의 본분에 충실한 버티는

왕의 아들로 왕은 이제곧 임종을 앞두고 있다.

버티에게는 참을수없는 콤플렉스가 있었으니 이는 말을 더듬는것이었다.

언제나 멋진 연설을 하고 싶은그였지만 이는 뜻데로 되지않는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그는 아내 엘리자베스의 소개로언어 치료사 라이오넬 로그를 만나게된다.

로그가 썩 마음에 드지않은 버티...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에대한 믿음이 생기고, 어느새 마음속 깊은곳의 상처까지 꺼내어 놓을수있는

친구가되고만다.

왕이죽고, 그의 형이 즉위하지만 자유와 사랑이 좋은 형은 이내 곧 왕의 자리를 동생 버티에게주고

떠난다.

어쩔수없이 왕위에 오른그는 2차 세계대전중인 어려운 시국에 전쟁을 앞두고

국민들을 화합할수있는 멋진연설을해야한다.

이런 절대절명의 순간에 그가 믿고 의지하던 로그가 언어치료에대한 그어떤 학위도 가지고 있지않음을 알게된다.

하지만 둘은 그동안의 믿음으로 다시 힘을 합치고

전재을 앞둔 버티는 그누구보다 멋진 연설을 하게된다.

---------------------------------------------------------------------------------------------

아카데미 4관왕이란 화려한수식이붙은 이영화를 나역시 찾아보게되었다.

약간은 지루할수있고, 적당히 밋밋할수있는 이 영화를

이토록 몰입할수있게 만든 힘은 어디에있는것이까??

영화는 큰 기복이나, 긴장을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 묵직한것을

가슴깊이 건네준다.

눈물이 쏟아지는 감동은 아니지만 그것은 꽤나 깊이가 있다.

단지 말더듬는 왕이 제대로 연설을 하고 싶어하는 아주 단순한 줄거리를 감싸고

그 나름의 고뇌와, 억눌렸던 어린시절을 느낄수있다.

그리고 그런 그의 숨겨진 내면을 참을성있게 끄집어내어주는 든든한 전혀 어울리지않는 친구가있다.

영화를보고 무엇을느꼈나..라던가...어떤점을배워야할까...라던가의 질문들 누군가 던진다면...

나는 꽤나 오래 고민할것이다.

하지만 누군가 이영화 볼만해라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재미있다고 말할수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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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1.02.20 21:54

감 독 : 데이빗 핀처

출 연 :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앤드류 가필드 (왈도)

저스틴 팀버레이크 (숀)

국 가 : 미국 2010

개인평점 : ★★★☆


골든 글로브 4관왕의 영광을 거머쥔 소셜 네트워크란 영화를 이제야 보았다.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그닥 내 흥미를 끄는 영화가 아니었었다.

어쩜 사회성을 가장 적절히 반영한 영화가 아닌가 싶었다.

광고성 짙은 영화란 반응도 있었지만 ( 페이스북에 관심이 없던 나도 가입하고 싶어졌다...)

영화의 초점은 페이스북보다는 (어쩜 당연하겠지만) 그 이면의 모습에관해 그리고 있었다.

하버드의 천재 마크는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방황하가다가 하버드의 엘리트 클럽에의해 하버드인들만의 교류사이트를

만들자는 권유를 받고, 이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마크는 이 클럽을 제외하고 친구들과 인맥교류 사이트

'페이스 북'을 만들게된다.

페이스북은 순식간에 모든 젊은이들의 관심을 받게되고 냅스터의 창시자 '숀'이 그를 돕겠다고 나선다.

이로인해 페이스북은 더욱 세계적으로 나가게된다.

하지만 페이스북이 성공할수록 소외당한 친구 왈도와, 본래 자신들의 아이디어였던 클럽의 형제들이 마크에게 소송을 걸게된다.

영화는 단순한 대화와 회상을 기본으로하여 전개되가고있지만 지루하지않고 꽤나 흥미롭다.

아마도...요즘 최고의 잇슈가되고있는 페이스북이 소재이기 때문이기 아닌가 싶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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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luewhale 2010.09.03 05:49



감 독: 해럴드 즈워트

출 연 : 성룡 - Mr. 한

제이든 시미스 - 드레

국 가 : 미국, 중국. 2010

개인평점 : ★☆

중국으로 이민을 가게된'드레'

그곳에서 이쁜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지만, 그여자애를 먼져부터 알고지내고 좋아하던

쿵푸소년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게된다.

이를 알게된 미스터한은 드레를 괴롭히는 쿵푸소년의 사범과 이야기끝에

드레와, 이 막되먹은 쿵푸소년을 쿵푸시합장에서 대결을 하게하자고 약속한다.

그리고 시합을 준비하는동안에는 이 막되먹은 쿵푸소년이 드레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약속도 하게된다.

본격적으로 미스터한에게 쿵푸를 배우게된 드레...

그리고 이 중국소녀와의 우정(?)도 무럭무럭 자라나게된다.

시합당일이되고....당연히 드레의 우승.... 막되먹은 쿵푸소년의 깨끗한 패배인정...

아름다운 결말...

--;;

-----------------------------------------------------------------------------------------------------

이영화...참 여러모로..할말이 없게 만든다...

아이들을 위한 영화도, 어른들을 위한영화도, 고로 가족을 위한 영화도아니다...

포장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결국은

어린아이가 여자친구때문에 쿵푸시합에 나가게되고,

결국은 친구머리를 발로 강타하면서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는 내용인데...

스포츠라는 명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어린아이들의 격한 몸싸움의 경기에 어른들이 광분하는 모습도 과히 보기 좋지않고

그 동기 역시 그닥 바람직하지 않았음에 공감을 얻기 난해하다.

쿵푸를시작하게된 원인에서부터, 과정, 결말에 이르기까지...

딱히 어느것하나 감동을 일으키는 부분이 없을뿐더러, 어이없기까지 하다.

왜이렇게 높은 평점을 얻은건지..당최 알수가 없다.

하...

윌스미스의 아들...제이든 스미스는..쫌 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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